성매매경험당사자가 말한다, “왜 노르딕 모델인가!”

다르지만 같은 성매매 이야기, 성매매경험당사자 왜 반성매매운동을 하는가.
서로 다른 성매매 정책 속에서 성매매여성들은 어떤 경험을 할까?
각각의 정책은 성매매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리고 왜 성매매경험당사자들은 노르딕 모델을 외칠까?

스웨덴, 영국, 뉴질랜드의 성매매경험당사자 활동가를 통해
전세계 다양한 성매매 상황과 정책, 성매매경험당사자 운동에 대해 듣는다!

○ 일시 : 2021년 8월 27일 (금) 오후 7시

○ 장소 : 온라인 줌(Zoom)  

○ 사회 : 이나영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 발표자
-카이자 (스웨덴 Inte Din Hora의 멤버)
   Inte din Hora는 “나는 너의 창녀가 아니야”라는 의미.
   스웨덴 미투운동을 계기로 성매매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며 모였다.

-엘리 모리스 (영국 Nordic Model Now의 부의장)
  NMN은 성매매, 성착취 근절을 주장하는 영국의 여성단체로
  성매매 및 포르노, 대리모 등을 폐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앨리 - 마리 다이아몬드 (뉴질랜드 Wahine Toa Rising의 창립자)
  마오이족 출신 여성으로 성매매가 왜 인종차별주의와 긴밀한지 주장한다.

○ 참가비 무료
○ 통역 : 영한 동시통역, 문자통역 제공
○ 주최･주관: 성매매경험당사자네트워크 ‘뭉치’,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 후원: Donor Direct Action
○ 문의: 2004-609@hanmail.net / ☎ 02-928-8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