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스터 시티 중계 무료 손흥민 출전경기 프리미어리그 실시간 하이라이트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은 레스터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기억을 되살려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마찬가지로 19-20 시즌에 PL 득점왕을 수상했던 레스터의 제이미 바디도 이번 경기에서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도전한다
22-23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토트넘 레스터 시티의 경기는 2022년 9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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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9월14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과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로 완패했습니다
토트넘은 7경기 연속 무패(5승2무)를 이어갔던 토트넘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조별리그 순위도 1승1패(승점 3)로 2연승을 기록한 스포르팅(승점 6)에 이은 2위에 있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27분 교체됐었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출전한 8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지난 8일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이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추모하기 위해 약 1주일 동안 휴식을 취한 토트넘은 경기 시작부터 힘과 체력적 우위를 보여주는 듯 싶었다
토트넘은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을 통해 스포르팅의 전진을 저지한 뒤 빠른 공격으로 스포르팅 수비를 괴롭혔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과 함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경기 전 로테이션을 암시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해 주축 선수들을 대거 내세웠으나, 시즌 첫 패배를 기록 하게 되었다
토트넘은 전반 42분 히샤를리송이 왼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무산됐다.
콘테 감독은 골이 터지지 않자 후반 27분 손흥민 대신 쿨루셉스키를 투입했으나, 결실을 보지 못했다. 4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한 스포르팅과 달리 토트넘은 이날 단 한 장의 교체 카드만 썻다
토트넘은 후반 27분 손흥민을 빼고 데얀 클루셉스키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지만 클루셉스키는 투입 후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를 통해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부정확한 크로스와 패스 탓에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드는데 실패했다.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스포르팅은 후반 4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페드로 포로의 크로스를 파울리뉴가 높이 뛰어 올라 머리로 방향을 살짝 바꿔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높인 스포르팅은 후반 추가 시간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 2명을 제친 아르투르 고메스의 추가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시즌 첫 골을 노리는 손흥민은 레스터와의 지난 5월 맞대결을 떠올리며, 3대 1로 승리했던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2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중요한 장면은 78분에 터뜨린 득점은 장기인 감아차기를 통해 골문 구석에 찔러 넣은 원더골이었다. 침묵 중인 득점왕 손흥민이 6경기에서 16실점을 허용한 레스터의 골망을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되 었다
토트넘과 레스터의 지난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토트넘이 웃었다. 지난해 5월 리그 최종전에서 4대 2로 토트넘이 역전승을 거뒀고 올해 진행된 두 번의 경기 역시 3대 2, 3대 1로 토트넘이 모두 승리를 차지했다.
최근 두 클럽의 맞대결에서 득점 난타전이 펼쳐진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양 팀 주포인 손흥민과 바디의 득점 여부다. PL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는 두 선수가 리그 7경기 만에 첫 골을 기록 할 수 있을 지가 주목 되는 분이다
리그 4승 2무로 승점 14점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아스날(15점), 맨시티(14점)와 최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6경기에서 5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을 필두로 토트넘이 선두로 치고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반면, 1무 5패로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레스터는 제임스 매디슨과 하비 반스를 앞세워 반등에 도전한다. 아직 승리가 없는 최하위 레스터가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할 수 있을지도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레스터 시티 라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