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필수용품 8가지 꼭 사야할 것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넘어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강아지가 가장 많을 텐데요. 그래서 강아지 필수용품 8가지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입양을 준비 중이시거나, 이미 입양을 하신 분들이 보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가족이 된 만큼 필수로 …

강아지 필수용품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넘어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강아지가 가장 많을 텐데요. 그래서 강아지 필수용품 8가지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입양을 준비 중이시거나, 이미 입양을 하신 분들이 보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가족이 된 만큼 필수로 필요한 것들이 있는데, 고민하지 않고 바로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1 사료

기본적으로 먹을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입양하는 강아지의 연령과 사료 기능에 따라서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법적으로 생후 2개월 이후 강아지를 입양하게 될텐데, 이유식이 끝나고 사료를 먹을 시기로 어떤 사료가 좋은지 미리 결정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양 전부터 먹고 있던 사료를 알아두었다가 그대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며, 꾸준하게 급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필수용품 8가지 꼭 사야할 것

다른 사료로 변경할 때에는 한번에 바꾸지 않고, 조금씩 섞어서 급여 해주면서 변경하려는 사료의 비율을 점점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양이 적은 경우에는 한번에 양을 늘리지 말고, 급여 횟수를 늘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응이 되면, 1회 급여량을 늘리면서 횟수를 줄여주시면 됩니다.

새끼 강아지의 경우에는 자견용(baby dog), 주니어(junior), 퍼피(puppy) 사료를, 성견(1~7년)의 경우에는 어덜트(adult), 노령견(7년 이상)은 시니어(senior) 또는 머츄어(mature) 사료를 급여해주시면 됩니다.

혹은 수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해도 좋으며, 요즘은 전연령 급여 가능한 사료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밥그릇+물그릇

사료를 구매하셨다면, 이제 사료를 먹을 수 있는 밥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료와 물은 분리, 구분해서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물그릇도 같이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필수용품 8가지 꼭 사야할 것

식기의 재질은 기본적으로 도자기 재질이 가장 인기가 좋고, 스테인리스, 실리콘, 플라스틱 순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밥그릇과 물그릇은 강아지의 키에 높이를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편한 자세로 밥을 먹기 때문에, 밥먹는 것을 거부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배변판 및 배변패드

반려견을 입양할 때, 어떤 배변판과 배변 패드를 사용했는지 확인하고, 동일한 것을 구매하면 배변 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낯선 배변판을 본다면 당황하거나, 낯설어서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입양 전 사용하던 것과 동일한 것을 구매하면 좋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배변판은 패드를 고정할 수 있는 타입으로 청소가 용이하며, 패드 교체가 쉬운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4 강아지 목욕 용품

입양을 하고, 1주일 정도 생활을 하면서 환경에 적응했다면 집에서 목욕을 할 수 잇습니다. 대신, 강아지는 강아지 전용 샴푸와 린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강아지 필수용품

그리고 강아지는 후각이 매우 발달되어 있어서 향이 강한 제품은 피하고, 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향이 강하다면, 강아지가 목욕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피부 상태 등을 고려하여 기능성으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샴푸마다 기능이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구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5 반려동물 이동장(케이지, 크레이트)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의외로 이 이동장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외부 이동에도 필요하지만, 집 안에서 문을 열어두고, 반려동물의 보금자리로 활용할 수 도 있습니다.

이동장은 먼저 강아지의 크기에 맞게 선택하시는 것이 기본이며, 가볍고 튼튼한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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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아직 새끼라면, 성견이 됐을 때를 고려하여 체형에 맞는 이동장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은데, 높이는 강아지가 엎드린 상태에서 머리를 편하게 들고 움직일 수 있는 수준은 되는 것을 추천합니다.


#6 하네스(목줄)

강아지 목줄에 대한 동물보호법이 시행됐고, 또 목줄은 곧 생명줄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중요한 강아지 필수용품입니다.

하루에 짧게라도 매일 산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 때에도 목줄은 필수입니다. 강아지의 체형에 맞게 줄 타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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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산책에는 되도록 목 밴드 타입의 하네스를 사용하시고, 익숙해지면 가슴 밴드로 바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야간 산책용 하네스부터 다양한 종류의 하네스가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비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7 장난감 및 개껌

입양한 강아지가 새끼라면, 이갈이 시기가 올 텐데요. 이때 가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장난감이나 개껌을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보이는 것은 다 물고 씹으려고 할텐데, 미리 장난감을 깨물 수 있게 해준다면 좋습니다.

장난감은 깨물기 좋은 봉제 인형, 라텍스 제품 등으로 여러개 준비해두었다가, 매일 하나씩 바꿔주면서 호기심을 끌어주면 좋습니다.

간식을 주기보다는, 장난감을 통해서 이갈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식습관을 잘 길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8 강아지 미용도구

강아지 미용도구라고 해서 어려운 가위나 장비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간단하게 털과 발톱을 정리할 수 있는 빗과 발톱가위 정도면 충분한데요.

빗의 종류는 얼굴빗(눈꼽용), 일자빗, 슬리커 등이 있는데, 강아지 털 타입에 맞는 빗을 구매하여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와 산책을 자주한다면 발톱이 적당히 닳게 되면서, 자주 정리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단, 산책을 자주 하지 못한다면 발톱이 많이 길게 자라면서 보행에 불편해지고,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너무 짧게 자르게 되면, 혈관이 잘리면서 피가 나고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발톱 자르는 것이 어렵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애견샵에서 발톱만이라도 관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필수용품

이렇게 강아지 필수용품 8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입양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당장 필요한 물품만이라도 미리 준비해서 입양하는 강아지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행복한 반려생활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