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SBS <TV 동물농장> 989회는 △분노의 화신, 반려견 리치 △숨은 고양이 레이 찾기 △달콤살벌한 치와와 전쟁 아지 vs 하비 등이 방송된다.
▶ 분노의 화신, 리치 : 시한폭탄처럼 사납게 돌변하는 리치의 행동에 이유는?
장기를 잘 보여주다가도 갑자기 돌변하여 사납게 짖는 반려견 ‘리치’. 이유를 알 수 없는 ‘리치’의 횡포로 물리고 다치는 일이 일상이 되어 버린 부부. 가족들에게 난폭하게 구는 ‘리치’, 대체 왜 그러는 것일까? ‘리치’의 이상행동, 고칠 수 있을까?
▶ 숨은 레이 찾기 : 집 안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사라졌다? 고양이 레이와의 숨바꼭질
분명히 집안에 있었던 고양이 레이가 어느 날 사라졌다? 고양이가 사라진 뒤 창문을 연 적도 없고, 출입문을 오갈 땐 항상 확인을 했는데…. 고양이를 몇 일 째 찾을 수가 없다. 발자국이나 먹이를 먹은 흔적이 있는 걸로 보아 집 안에 있는 건 분명한데…. 워낙 작은 새끼 고양이다 보니, 대체 어디로 숨은 건지 알 수가 없다. 레이를 기상천외한 곳에서 찾게 된 가족들!
▶ 위기의 치와와, 아지 vs 하비 : 예측불허! 시도 때도 없이 싸우는 치와와들, 아지와 하비
시도 때도 없이 싸우는 견공들 때문에 진땀을 빼는 견주. 치와와 ‘아지’와 ‘하비’가 바로 그 주인공들!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서로를 향해 달려드는 ‘아지’와 ‘하비’. 하지만 이내 화해라도 하듯 ‘하비’를 핥아주는 ‘아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이들의 싸움, 대체 이 싸움의 이유는 무엇일까?
함께 사는 반려견 때문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 없다는 아주머니. 잘 있다가도 갑자기 서로를 향해 달려들며 공격성을 보이는 아지와 하비 때문인데. 그런데 황당한 건, 싫다고 악을 쓰며 공격을 하다가도 마치 화해를 하자는 듯, 서로를 핥아주는 두 녀석의 행동이다.
그렇게 하루에도 수십 번,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아주머닐 진땀 빠지게 하는 두 녀석. 두 녀석의 달콤 살벌한 전쟁 속에, 가족들 역시 불편한 날들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예측불허,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아지와 하비의 싸움. 대체 아지와 하비는, 무엇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 번 손바닥 뒤집듯 돌변하는 건지 그 이유와 해결책이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공동 진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