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반려견 축제 '선유랑댕댕이랑'

송고시간2020-10-05 08:44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양평동 서울지하철9호선 선유도역 일대에서 '선유랑댕댕이랑' 반려견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 참여 가게 30여 곳을 돌아다니며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하고 스탬프를 찍는 '댕댕이 스탬프투어' ▲ 반려견 케이프, 액세서리, 도자기 페인팅, 수제간식 만들기 등 '일일클래스 및 체험 프로그램' ▲ 축제기간 토·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반려견 놀이터'와 '포토존'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와디즈크라우드펀딩, 쿠팡트래블, 마이리얼트립 홈페이지를 통해 '선유마을 투어패스'를 사전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축제는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는 '영등포구 구석구석 골목여행 상권 활성화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

양평2동 주민들이 주축인 마을 기업 '온동네협동조합'(이사장 송민지), 영등포구 소재 사회적기업 '㈜보노보씨'(대표 이소주)와 '영등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열)이 참여한다.

limhwasop@yna.co.kr